아프리카가나 쿠마시 실로암스쿨 / 양향진 선교사

아프리카가나의 절대빈곤지역인 쿠마시지역에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컴퓨터,자동차정비, 미용, 양재등 직업훈련을 통해 자립을 도와주며 청소년들에게는 평생 책한 번 읽어 보지 못한 문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육을 적극 지원해 주는데 목적을 두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인가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상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도와 함께 후원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심장병어린이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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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의 가치는 그 어느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기에..

 

30일 어제 아침 식사 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국립병원내 심장병만 전문으로 하는 부속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걸 보곤 놀랬지요.

아담스를 7월부터 심장수술을 받게 하려고 모든 준비하고 채근하였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나에 이렇게 많은 심장병 환자들이 많다는 것도 ..

수술 후 아직 중환자실에 있는 아담스를 만나는기가 쉽지않았지만 길을 찾아 두들기다보니 한분의 의사가 한국에서 왔다는 말에 배려, 간신히 허락을 받고 여러가지 절차와 위생복을 입고 면회를 하게되었지요.

아담스를 보는 순간 많은 의료기구 부착에도 불구하고 내가 왔다는 말에 입가에 밝은 미소를 띄며 눈을 크게 떠 나와 눈을 맞추더니 내 눈물을 보곤 그 큰 눈에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아담스는 가나 북쪽 이슬람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소녀입니다. 

아버지는 일찍이 세상을 떠나 홀 엄마 품에서 자랐습니다.

이슬람이라 약간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결국 이 가정의 복음의 씨앗이 될것이란 확신가운데 수술 지원을 결정한 소녀입니다.

 

아담스 손을 잡고 간절한 맘으로 기도를 마친 후 ‘하나님은 널 많이 사랑하신다.’

‘우리들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축복한다. ‘ 이 말에 소릴 낼수 없는 그 딸이 입술로 아멘! 함을 보며 전 또 울보가 되었지요.

 

건강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져 나오는데 그 엄마는 주차장까지 계속 따라오며 어찌할바 몰라하더군요. 부족언어 외에는 전혀 말 못하는 그 엄마 마음이 느껴져 저는 다가가 그녀를 껴안고 함께 엉엉 울었습니다. ‘당신이 지금 무슨 말 하고 싶은지 나는 다 알고있다’ 는 뜻으로 다독이며 마음을 전하고 헤어져 나오는데 여전히 감사의 눈물이 멈추질않았습니다.

 

한 생명이 다시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에 너무나 감사해서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처음 300~400만원이면 수술비가 된다는 말에 3명의 수술비 지원결정하고 시작했는데 쉽지않는 수술로 1600만원의 비용이 든다는말과 한명의 어린이는 가나에서 수술할 수 없다는 진단결과에 갑자기 멘붕상태가 되었었죠.

이미 헌신자들이 정한 후원금이 입금된 상황에서 더 추가비용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돈 때문에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기도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슴태우는 저희들을 보시고 주님께선 또 일하셨습니다.

병원으로부터 온 희소식은 50%를 정부지원받는 재단에서 충당하고 우리에게 50%만 지급하라는 말에 우린 무조건 아멘!이었지요.

일단 세 명에서 수술가능한 두 명이 먼저 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추가비용은 400만원으로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두 아이는 수술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 감사와 감격에 어찌 눈물이 나지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할 뿐입니다.

수술 대기 중인 로이스는 만나지 못하고 왔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아버지,  자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키시는 아버지께 맡겨드리고 평안한 맘으로 기다리렵니다.

가나에서 수술불가결정인 어린이 사무엘도 한국으로 데려올 계획을 가지고 기도중이라 세브란스병원에 진단기록을 제출 의뢰해보려고합니다.

 

생명 살리기에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수술비를 지원하신 세분들을 위해 여러분들의 축복기도와 사랑과 기도에 빚진 자로 살수 밖에 없는 저와 나누리를 품고 기도해주시길 오늘도 간절히 부탁드리며 보고드립니다.

 

(시편 71장 14절)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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