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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어린 친구들의 미담

최고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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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부끄럽게 한 초등학교 3학년 어린 친구들의 미담

 

지방 정신병원 환우들을 섬기기 위해서 한참 준비 중일 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해서 가신 학교마다 어린이들에게 섬김의 작은 실천을 간접적으로 교육하시는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아동들을 결연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지금까지 하고 계시면서 어린 제자들에게도 

양과 염소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가시는 선생님이시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아이들에게 피자를 사주기로 했었는데 그 피자 값을 저희 나누리로 보내신다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인즉 지난 11월에 후원가족들에게 보내드린 저의 편지를 아이들에게 읽어주셨답니다.

아이들은 놀랍게도 내용을 들으면서 감동을 받고는 그 피자 먹지 않을테니 나누리에 보내자고 했답니다. 

피자 값 뿐 아니라 나눔장터를 열어 거기서 얻어진 수익금을 포개어 합계 42만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울 수 있도록 나누리로 보내자고 했답니다. 

세상에나...

 

아이들은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으로 먹는 것과는 어떤 것도 바꾸기 싫어하는 나이인데~~ 

어린 아이들이 선생님께서 읽어주신 편지에 집중하고 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놀라운데 그 내용에 감동을 받고 거기에 자신들의 것까지 포기하고 나누겠다고 했다니 그저 감동입니다.

 

큰 교훈을 준 어린이들에게 저는 너무나 감사해서 지금 편지를 썼습니다.

낼이면 보내려구요.

어린 나무들이 자라나는 모습은 가꾸는 정원사의 마음과 생각에 따라 달라지겠죠?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12-19 15:44:54 나누리 지역아동센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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